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사고 (문단 편집) === 암모니아 타락 사건 === 게다가 아르모니아 패치 자체가 시작부터 논란을 가져 왔다. 패치로 관련 데이터는 업데이트했으나 정작 개방은 하지 않은 [[병맛]] 정책 때문이었다. '''스토리 진행상''' 게이머는 키엘체에서 [[비공정]]을 손수 제작해서 아르모니아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황당하게도 이 비공정 제작비가 개인이 아닌 '''서버 전체 유저'''에게 할당량이 돌아가게 되고, 이를 달성한 서버는 아르모니아 지역이 선행공개되는 방식을 채택한 것. 게다가 그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최상위 컨텐츠들을 순회해야 얻을 수 있는 드랍템들을 바쳐야 했기 때문에 서버별 절대인구에 따라 격차가 나는 것이 처음부터 예상되었고, 누가 봐도 너무나도 얄팍하고 근시안적인 물가 조절 정책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제작진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으며 신규 지역을 '''[[암모니아]]'''라고 조롱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아르모니아 지역이 개방되면서 예상치도 못했던 [[헬게이트]]가 열렸다. 바로 위 항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운영진의 온갖 만행에 분노한 유저들이 사전 테스트에 등을 돌렸고, 그 결과 사실상 '''본서버에서 2차 테스트'''를 하게 되는 --본격 글로벌테섭 인증--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단순히 게임 밸런스가 엉망진창이었던 정도가 아니라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아르모니아 지역에서 걸리는 '''타락 디버프'''가 문제였는데, 게임 중 어떤 이유로 디버프가 걸리고 어떻게 해체하는지 아무런 사전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상태에서, 설레이는 마음에 신규 지역에 발을 내딛은 유저들은 '''고스란히 사지로 내몰려 맨땅에 헤딩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전까지 많은 보스급 몬스터들이 디버프를 걸었고, 루치페르 성처럼 아예 지역에 입장하는 순간 강제로 디버프가 걸리는 맵도 있었다. 하지만 정석이던 꼼수던 이런 디버프를 막거나 강행돌파할 방법은 나름대로 있었고, 유저들이 난이도에 불만을 표시할 수는 있어도 디버프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타락 디버프는 유저가 사전에 방지할 수도 없고, 걸렸다고 치료할 수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맵에서 전투 중인 몬스터 근처에서 일정 확률'''로 걸리는 디버프인지라 그냥 필드에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하급수적으로 쌓이는 중첩 레벨에 유저들이 처절한 절규를 내질렀다.[* 옆에서 누가 몹을 잡고 싸우니까 적당히 자리를 비켜서 갔는데 그것만으로도 디버프 레벨이 차곡차곡 쌓여나간다. 직접 전투를 하나도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타락 디버프 때문에 아무 것도 못 해본 가문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되돌아와야만 했던 경우가 정말 많다.] 더 큰 문제는 몬스터 근처를 지나가기만 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디버프 레벨 중첩 최대치가 '''무려 250이나 되는 바람에''' 게임중 최상위 템으로 중무장한 [[PvP]] 전문 쟁당 일진 유저들조차 입을 모아 [[버틸 수가 없다]]를 외치며 줄줄이 녹아나갔다는 것과, 이 디버프를 제거하는 방법을 게임 내 NPC에게 '''게임머니인 비스'''로, 그것도 각 캐릭터별로 10레벨마다 누적 가산되는 요금제로 만들었다는 것. 최악의 경우 기본 3캐릭터가 모두 만렙 디버프를 걸렸다고 가정하면 치료비는 무려 1억 5천만 비스가 나온다.[* 유료 던전에서 유료 팻을 풀고 24시간 자동사냥을 했을 때 대략 2천만 비스 정도를 벌 수 있고, 게임 내 최상위급 장비의 기본 가격이 20억 비스 정도에서 시작하며, 하위 콜로니 기준 관리당 당원들에게 떨어지는 소득이 평균 1억 비스를 약간 넘는다. 고작 한 스쿼드 디버프 풀기에는 미친듯이 비싼 금액이다.] 돈을 내지 않으려면 아르모니아 지역의 비전투 구역인 마을/대성당 지역에 레벨당 일정 시간을 세워 두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비스는 아낄 수 있지만 '''시간과 전기세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물론 이 시점에서 암모니아까지 진출이 가능한 사람들은 전기세던 비스던 별로 상관 없는 헤비급 [[현질]]유저겠지만~~ 타락 디버프의 또 다른 문제는, [[용병]]카드화해도 그대로 디버프가 딸려 오기 때문에 '''신종 거래[[사기]] 수법'''에 악용된다는 점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보유한 캐릭터를 '[[용병]]카드 시스템'이란 형식으로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가 있는데, 타락 디버프가 걸린 캐릭터의 경우 '''어떠한 별도의 표시도 없이 무제한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용병카드에 타락 표시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해서 생성한 뒤 직접 해당 캐릭터로 접속하고 나야 타락 디버프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아무 것도 모르고 덥석 거래한 캐릭터가 타락 디버프가 잔뜩 걸려 있어서 디버프 풀려고 또 대량의 돈을 쓰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일어났는데, 특히 한물 간 레어 캐릭터들을 수집용으로 거래한 콜렉터들이나 푼돈 긁어모아 고레벨의 캐릭터를 구입한 중하수급 유저들의 피해가 극심해서[* 거의 전재산을 털어 캐릭터를 샀는데 타락 디버프 때문에 아무 것도 못 하고 주저앉은 유저가 피눈물을 흘리며 호소글을 썼더니, 10분도 채 안 되어 지워지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 제제를 받은 케이스도 있었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아예 계정을 삭제해 버렸는지 검색도 되지 않는다.] 또 다시 상당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접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아르모니아 업데이트는 암모니아에 이은 새로운 비칭을 얻었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발암물질]]이라며 '''[[암|癌]]'''모니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